▶ 이신옥 전 상록회장 2천달러…변윤구·성숙 부부 1천달러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으로 2,000달러를 전달하고 있은 이신옥(왼쪽), 이돈희(오른쪽) 부부.
이창제·남준 부부
클락 타워 클리너
헬렌 윤씨 각 500달러
가계약 기간이 90일 연장된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물구입에 한인사회가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신옥 전 MD 상록회장과 이돈희 부부는 14일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으로 2,000달러를 이은애 센터 건립위원회 멤버십위원장에게 기탁했다.
이 씨 부부는 “종잇장도 함께 들면 가볍다는 속담이 있듯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성 정바오로성당에 출석하는 변윤구, 성숙 부부가 1,000달러, 이창재,남준 부부는 500달러를 15일 각각 황원균 커뮤니티 센터 건립위원회 간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헬렌 윤 씨(센터빌 VA)와 클락 타워 클리너스(애나폴리스, MD)는 우편을 통해 500달러를 건립위와 본보에 전달했다.
황원균 간사는 “3개월이란 짧은 가계약 기간 동안 총 16만3,410달러의 기금을 전달 받은 것을 확인했고, 가계약 통보기한이 20일 남은 상황에서는 이중 무려 9만5,410달러의 정성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황 간사는 “짧은 기간 안에 이렇게 큰 기금이 모인 것도 처음이고, 그래서 더욱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한인들의 후원을 보며 건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