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곳곳에 다시 기온이 오르며 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국립기상청이 예보했다.
SF는 26일(목)까지 최고기온이 67도, 오클랜드는 73도 선으로 주말과 큰 변화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나타나며 바람이 다소 불겠다.
새크라멘토는 25일(수) 최고기온이 104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한 주 내내 최고기온이 100도에 육박하는 맑고 뜨거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습도는 40% 내외로 건조하겠다.
내륙지역은 25일 최고기온 90도대 중반까지 오르며 맑고 더운 날씨가 나타나다가 26일부터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다.
산호세 지역은 26일까지 최고 85도 주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24일과 25일 알라메다와 산타클라라 카운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으나 해제했다.
한편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지난 13일 발화한 ‘퍼거슨 산불’은 23일 현재 3만3천 에이커를 불태우며 캘리포니아 동남쪽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의 사투에도 불구하고 진화율은 13%에 머물고 있으며 25일까지 인근 지역 기온이 최고 10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진화 작업에 난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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