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C 동북부 연합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UMC 목회자 가족 수양회가 메릴랜드에서 열렸다.
미연합감리교(UMC) 동북부 한인교회 연합회 목회자 여름 가족 수양회가 지난 16-19일 3박4일 동안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와 더블트리 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다.
‘목회와 게슈탈트 영성’을 주제로 열린 수양회에는 동북부 한인연합감리교회와 지역 감리교 목회자 85명이 참석, 워싱턴DC 소재 성경박물관과 연합감리교회 최초의 교회인 볼티모어 러블리 레인 UMC 교회를 방문했다.
마지막 날 열린 총회에서는 박영미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회장 임기는 2년.
수련회 강사로 나선 황헌영 목사(한동대학교)는 성경 드라마(Biblio Drama)를 소재로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고, 보스턴 이형규 목사(예전학 박사)는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소개하고 예배갱신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이끌었다. 이어 UMC GBGM(세계선교부)몽골로 파송된 조진희 선교사의 선교보고와 KMC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생명나눔운동 본부 사무총장 조정진 목사의 보고도 진행됐다.
한편 170여 교회가 가입된 UMC 미동부 한인교회연합회는 한인교회 목회자, 타인종 교회 한인 목회자, 여성 목회자로 구성됐다.
문의 하늘비전교회 410)200-3859, www.mdku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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