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2막, 선교사의 길
▶ 월드시니어선교회 선교학교 개설 세미나

세미나에서 월드시니어선교회 간사들이 소개됐다. 오른쪽부터 박춘근 총무, 황문규 목사, 허인욱 대표, 김종선·김정수 간사.
은퇴 후 선교에 관심 있는 교회 및 평신도 시니어들을 위해 세미나가 열렸다.
월드시니어선교회(대표 허인욱)는 지난 16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 23일 버지니아 중앙장로교회 등 두 차례에 걸쳐 ‘제1회 시니어선교학교 개설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 허인욱 대표는 “은퇴 후 선교에 관심이 있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시니어 선교학교’가 개설돼야한다”며 “시니어선교학교는 은퇴 후 선교할 형편이 못되어 상상하지도 못하고, 도전하지 못하는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길, 시니어 선교사가 되는 길을 열어준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특히 북미주 캐나다와 미 동포 중 은퇴한 분들이 북한 탈북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미나 참석자 중 터키 선교를 다녀온 한 선교사가 북한 동포를 돕고 세계선교에 헌신할 시니어를 세우기 위해 시니어선교학교 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춘근 총무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볼티모어와 워싱턴 지역에 시니어선교학교가 설립되어 시니어 선교사로 남은 생을 헌신하는 분이 많이 나오기 바란다”며 “월드시니어선교회는 시니어선교사 후보들에게 일주일간의 단기선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시니어선교회는 캐나다를 비롯 뉴욕, 뉴잉글랜드 등 미 동부지역과 시애틀, LA 등 서부지역에서 선교학교개설을 위한 순회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443)326-6888
koreanbenhu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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