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최정근) 산하 상록대학 가을학기가 내달 4일 시작, 12월 중순까지 15주간 실버스프링 소재 참사랑교회에서 진행된다.
최정근 회장은 15일 “이번 가을학기는 기존의 20여개 강좌 외에 목요특강을 다양화 하는 한편 메인 주와 애나폴리스 역사문화기행 등 다채로운 필드트립 행사를 곁들여 시니어들의 풍요로운 배움터가 되도록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반까지 1시간 진행되는 ‘목요 특강’은 정치, 경제, 사회, 시사, 문학, 미술,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시니어 학생들의 교양을 넓히는 강좌이다.
필드트립은 10월초 2박 3일의 메인주 여행, 펜실베니아 아미쉬 마을 견학과 성극 관람, 애나폴리스 역사문화 여행 등이 예정돼 있다.
12월 송년행사는 ‘성탄 음악회 겸 송년회’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가을 학기는 영어, 영어회화, 컴퓨터 초·중급, 붓글씨, 스마트폰·동영상·기타, 라인댄스, 문예, 사진, 키보드, 종이공예, 미술, 합창, 감정조절, 크로마하프, 탁구, 체스, 등산반 등이 개설된다.
강좌는 조희래, 이신옥, 박혜자, 정현숙, 이인갑, 이종관, 이학숙, 앤 불락, 정윤조, 김미순, 김명옥, 이봉호, 이승애, 계영희, 양 비비나, 신우현, 최정근, 김종만, 이한수 씨 등이 이끌게 된다.
매주 월요일은 ‘월요 등산’이 마련된다.
문의 (301)438-7304
(240)899-2106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