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유튜브 계정 구독자 1000만명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은 16일 트위터에 "여러분! 방탄TV가 구독자 1000만 돌파로 유튜브 다이아 버튼을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멤버 RM(24)과 진(26)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오전 기준 블랙핑크가 유튜브 계정을 통해 1073만3762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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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를 잇는 기록으로, K팝 보이그룹과 걸그룹으로는 각각 최초다.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란 'Y유튜브 파트너 어워즈'의 하나다. 일정 구독자 수를 넘긴 운영자에게 증정하는 최고 트로피이자 인기 유튜버의 상징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계량화한 것으로 통한다.
'유튜브 파트너 어워즈'의 종류는 셋이다. 구독자가 10만명이 넘으면 실버, 100만명이 넘으면 골드, 1000만명이 넘을 경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증정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DNA'로 지난 6월 한국 그룹 최초로 4억 뷰를 돌파했다. 'DNA' '불타오르네' '쩔어' '피 땀 눈물' '마이크 드롭' 등은 3억뷰, '낫 투데이' 등 4편은 2억뷰, '봄날' 등 4편은 1억뷰를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 이후 공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총 6편의 유튜브 뮤직비디오로 모두 억대뷰를 넘겼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발매한다. 25,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열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렸다. 연말에는 해외 걸그룹 최초로 일본 교세라돔에 입성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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