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리카르도 시장의 트윗.
샘 리카르도 산호세 시장은 트위터에서 산호세 시 문신을 새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신을 시기는데 한가지 조건을 달았다.
1백만명이 리트윗을 하면 산호세 로고 문신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15일 오후 현재 아직 999,312의 리트윗이 더 필요하다.
리카르도 시장이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제이크 매클러스키에 영감을 받아서다. 맥주 양조업자 제이크 맥클러스키는 산호세 전 지역을 2,300마일 달려 180퍼운드를 감량하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허벅지에 산호세 로고 문신을 했다.
그는 “달리기를 기념하기 위해 문신을 한 것은 기록을 기념하는 확실한 방법이었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시장은 자신도 제이크의 사례를 따르겠다고 말했다. 로고는 비지니스를 산호세시로 유치하려는 시의 커뮤니티 마케팅 전략이기도 하다고 시커뮤니티 국장 로사리오 니베스가 말했다.
산호세는 밋밋한 도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시 로고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1백만 리트윗를 달성한 사람은 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그리고 뮤직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몇 멤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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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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