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트레이 한국학교가 가을 개강을 앞두어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가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11일 이사장 및 교장, 학부모 회장이 모여 가을 학기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및 발표가 있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모임에서 조덕현 교장은 가을학기부터 학생들이 찾아가는 현장학습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배울 계획이며, 학부모들을 위한 줌바 클라스와 한국음식 강좌 등도 마련된다고 발표했다.
첫 현장학습은 9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와 한국전 참전 기념비 현장 답사로 진행된다. 이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가 몬트레이에서 샌프란시스코 까지의 왕복버스와 점심식사 제공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11월11일 베테란스 데이를 맞이해 한인이민 선조들이 정착해 한인사회를 이루고 조국독립을 위해 힘썻던 선조들의 유적지를 방문할 계획을 하고 있다.
손명자 한국학교 이사장은 이날 조 교장 및 이상원 학부모회장, 학부모에게 식사접대를 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 손 이사장은 지난 봄학기 500달러의 후원에 이어 가을학기를 위해 500달러 후원금을 조교장에세 전달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 가을 학기는 내달 8일 개강한다.
문의 (831)-233-1008(조덕현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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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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