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난 단 한순간도 조선에게 위협받지 않은 적 없소."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남자 주인공 이병헌의 비통함으로 극의 절정을 찍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한국시간) 19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6%, 최고 17.7%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미스터 션샤인'은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9.9%, 최고 10.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남녀 10~50대 전연령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선교사 요셉의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의병들의 진실과 맞닿아 결국 죽음의 위협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종결된 수사니 나서지 말라는 정문의 멱살을 움켜잡은 채 "그는 조선을 돕다가 죽었소. 그를 이리 불명예스럽게 죽게 해선 안 된단 말이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유진의 목숨도 위험하다는 정문에게 유진은 "조선을 떠날 때도, 조선으로 돌아온 후에도, 난 단 한순간도 조선에게 위협받지 않은 적 없소. 구동매는 미국 공사관에서 인계합니다"라며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이 자신의 은인과 연인이 속한 의병조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도 담기면서 앞으로 펼쳐질 비극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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