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도시 최초로 건립된 SF위안부기림비 1주년을 맞아 9월 22일(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651 California St San Francisco)에서 위안부정의연대(CWJC)가 기념식을 주최해 인권의 소중함과 역사의 교훈을 다시 되새긴다.
낮 12시 30분 시티칼리지 차이나타운 캠퍼스(808 Kearny St)에서 그룹 세션으로 SF기림비 역사적 성과과 가치를 논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국위안부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가 한국과 중국, 필리핀 소녀 3명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인권 상징물인 SF위안부기림비는 아태 13개국이 참여했다.
한인커뮤니티에서는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SF위안부기림비 건립을 주도했다.
이날 1주년 기념식에는 김한일 대표 등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옹댄스컴퍼니가 공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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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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