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세우자”
▶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 ‘갓스 이미지’ 등 찬양 연주

KOMKED USA 대표인 김백석 목사가 사역보고를 하고 있다.
“선교사 자녀는 다가오는 통일 한국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 완성을 위해 한국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선교사 자녀를 다음 세대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로 세워가는 일에 참여를 요청합니다”
한국선교사 자녀교육발원(KOMKED) 주최로 1일 산호세 새소망교회(담임 조 다웟목사)에서 열린 선교사 자녀 후원 음악회에서 원장을 맡고 있는 김백석 목사는 선교사 자녀(MK. Missionary Kids)를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세워가는 일에 한인교회와 성도들에게 동참을 요청했다.
김백석 목사는 이날 사역보고에서 “현재 172개국에 파송된 한국 선교사 자녀는 188명”이라고 밝히고 콤케드는 지난 20년간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 지원 사역을 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김백석 목사는 “선교사 자녀 사역은 선교의 완성에 이르게 하는 가장 귀한 사역”이라 면서 “선교사 자녀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능통하여 현지인과 소통이 매우 원활한 이미 준비된 선교의 최대 자산임”을 강조했다.
또 김백석 목사는 이날 미국 KOMKED USA 재단을 설립, 미국 사역의 시작도 알렸다. 대표를 맡은 김백석 목사는 이 재단을 통해 미국에 유학중인 대학(원)생인 선교사 자녀들을 지원하며 선교지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과 한인교회에서 돌봄을 받고 학생들은 교회에서 봉사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본국 초청 MK 리더십 캠프와 리더십 스쿨,한국어 학습교재 발행, 장학금 지원등 콤캐드의 주요 사역도 보고했다.
미국 재단 이사장을 맡은 윤상희 목사(산호세 밸리 교회)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선교사 자녀를 차세대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일에 한인교회의 헌신을요청하면서 후원 음악회 출연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Together with Mks’ 라는 주제로 열린 후원 음악회에는 ‘토파즈 챔버’의 앙상블을 시작으로 캐롤라인 리의 ‘아베 마리아 ‘비올라 솔로, 실리콘 밸리 선교합창단의 박선주 지휘에 의한 ’어메이징 그레이스’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선교사 자녀사역 나눔이 있은후에는 ’다음누리 국악찬양단’의 화려한 부채춤과 북,장고 공연이 펼쳐졌다.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1일 열린 콤케드 후원 음악회에서 ‘갓스 이미지’가 뜨거운 찬양과 역동적인 댄스를 선사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갓스 이미지’(단장 엄영미)의 역동적인 댄스와 뜨거운 찬양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매번 연주가 끝날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격려했다. 콤커드 주최의 음악회에서는 윤민학 목사(노엘장로교회 담임)의 개회 기도와 조다웟 목사의 축도, 김환중 목사의 식사를 위한 기도 순서도 있었다.
KOMKED USA .: 4085 Royal Sage Dr, Reno.NV. 89503.
후원 연락 전화: 1-775-530-4405. 070-4405-1164. 이 메일: komkedusa@komke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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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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