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 써니/사진=스타뉴스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5개월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하차한다.
(한국시간) 19일 오전 MBC에브리원 관계자에 따르면 써니가 최근 '비디오스타'에 MC로 마지막 촬영을 했다.
관계자는 "써니가 그간 무릎이 좋지 않아 치료를 해야되는 상황,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면서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여긴 제작진이 아쉽지만 써니와 이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써니의 '비디오스타' 마지막 촬영분은 오는 10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그녀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당분간 스페셜 MC가 대신한다.
써니는 지난 4월 전효성의 뒤를 이어 '비디오스타'에 합류했다. 그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등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예능감을 한껏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등 여성 연예인들이 MC를 맡아 게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2016년 7월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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