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7일부터 내년 7월까지 푸치니 ‘토스카’ 등 총 9오페라 공연
▶ 한인 소프라노 김혜정, 김은선 등 출연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2018-2019시즌이 지난 7일 개막했다.
SF 오페라단의2018-2019시즌이며 제 96회 시즌의 개막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로서 2작품의 동시 공연 갈라에는 성악가 Lianna Haroutounian, Ekaterina Semenchuk, Roberto Aronica, Marco Berti 등이 참여했고 지휘에는 Daniele Callegari가 맡았다.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외에 총 9작품이 공연되는 이번2018-2019시즌에는 한인 성악가 김혜정이 R. 쉬트라우스의 ‘Arabella’에 출연하며 소프라노 김은선이 내년 6월 섬머 페스티발에서 드보르작의 ‘루살카(Rusalka)’ 로 SF 의 데뷰 무대를 갖는다.
SF 오페라는 새 단장으로 인명된 메티유 실박의 2번째 시즌인 이번2018-2019시즌에는 총 9편의 오페라 중 8편이 SF 오페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프로덕션 무대이며 10월 21에는 컴퍼니 스페셜 기획으로 세계적인 테너 플라치도 도밍고의 리사이틀도 계획 중이다.
SF 오페라의 이번 2018-2019시즌의 하일라이트를 살펴보면 ‘Jake Heggie’가 작곡한 ‘It’s a Wonderful Life’가 세계 초연작으로 새 무대를 펼치게 되며 ‘Jake Heggie’의 세계 초연작에 대하여 휴스턴 크로니클지는 ‘It’s a Wonderful Life’야말로 현실과 또다른 세계를 넘나드는 꿈결같이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평한 바 있다.
SF 오페라의 2018 가을 시즌에 공연되는 6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외에▶푸치니의 ‘토스카’, ▶R.쉬트라우스의 ‘알라벨라(Arabella)’ , ▶도니제티의 ‘Roberto Devereux’, ▶헨델의 ‘오란도’, ▶Jake Heggie의‘It’s a Wonderful Life’ 등이 연말까지 SF 오페라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SF 오페라의 2018 가을 시즌의 연주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 기간 - (9월 7일–9월30일) 테너 José Cura, 소프라노Ekaterina Semenchuk(루스티카나), 테너Marco Berti , 소프라노Lianna Haroutounian (팔리아치)
▶도니제티Roberto Devereux : 기간 - ( 9월8일-9월27일) 테너Russell Thomas, 소프라노Sondra Radvanovsky
▶푸치니 토스카 : 기간 - (10월3-10월30일 ) 테너Brian Jagde , 소프라노Carmen Giannattasio
▶R. 쉬트라우스 Arabella : 기간 - ( 10월16일- 11월3일) 바리톤 Brian Mulligan , 소프라노Ellie Dehn
▶Heggie It’s A Wonderful Life : 기간 - (11월17일-12월9일 ) 테너William Burden, 소프라노Golda Schultz
▶장소 : SF 워 메모리얼 오페라 하우스
▶티켓 및 상세 정보 : www.sfop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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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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