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스트 원 세일즈’의 리처즈 김 대표는 식당 창업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저럼한 가격에 공급한다. 왼쪽은 신사옥.

‘트러스트 원 세일즈’의 신사옥.
한인운영 식당장비 전문업체 ‘트러스트 원 세일즈’(Trust 1 Sales·이하 트러스트 원)가 1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더 넓고, 깨끗한 장소로 확장 이전했다.
33년간 지켜왔던 자리에 신사옥을 마련한 것.
그동안 두 동의 건물로 나뉘어 고객들의 동선이 다소 복잡했고, 좁은 주차장에 출입이 불편했던 점을 보완, 새로 이전한 신사옥은 넓은 주차장과 2만 스퀘어피트의 매장으로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매장이 넓어지다 보니 식당장비의 종류도 늘리고, 저렴한 판매가 가능해져 고객들은 다양한 샤핑을 할 수 있다. 트러스트 원 리처드 김 대표는 “그동안 긴 공사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모든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새 장소에서 반듯한 마음으로 고객들을 맞겠다”고 말했다.
트러스트 원은 레스토랑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티스푼부터 냉장고까지 식당창업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김 대표가 후회없는 구매를 도와준다.
특히 한국 공장에서 식기를 직수입, 한국적 느낌의 식기들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식재료 보관과 위생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업용 냉장고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터보에어’ 공인딜러로 최저 가격을 보장하며 미 전역으로 배송비 부담없이 배달해준다.
김 대표는 “레스토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상업용 냉장고의 주요 고장원인은 컨덴싱 청소여부”라며 “터보에어 냉장고는 컨덴싱 청소가 자동으로 가능한 특허제품으로, 풀 워런티 3년, 컴프레셔는 5년 워런티를 제공한다”말했다.
트러스트 원이 33년동안 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을 철저히 이해하는 마음’때문이다.
트러스트 원은 확장이전 기념으로 그랜드 오픈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식당장비의 모든 것을 취급하는 원스탑 센터답게 모든 종류의 식당장비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4시다. 일요일은 휴무한다.
주소: 1737 S. Vermont Ave., LA. (323)73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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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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