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26일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돕는 19개주 40개 이민자 지원단체들에게 942만달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USCIS가 지급하는 이 보조금은 이민지원 단체들이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신청서 작성과 시민권 시험 준비를 돕는데 사용된다.
이번에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2020년 9월 30일까지 미 전국의 영주권자 2만 5,000여명의 시민권 신청을 돕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USCIS는 밝혔다.
USCIS는 지난 2009년부터 ‘시민권 취득 및 이민자 동화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 전국 38개주에 걸쳐 393개 이민자 지원단체들에게 8,20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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