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LA 무역관은 한국 특허청과 공동으로 오는 11월7일 오후 1~4시30분 LA 다운타운 JW 매리엇 호텔(900 W. Olympic Blvd.)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제9회 지식재산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의 강사들로는 세기의 특허 전쟁으로 남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전을 이끈 삼성전자 북미 본사 지재권센터의 케네스 코리아 대표 변호사, 블록 체인과 지식재산권을 강연할 USC 공대 교수인 김선호 박사, 디지털 미디어 포스팅의 지식재산권 보호 전문가인 Latherop Gage LLP의 에리카 반 룬 변호사 등이다.

LA무역관 IP데스크의 김윤정 변호사는 “지식재산권은 범위가 방대하고 빠른 변화와 혁신이 있는 분야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라며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자 미국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강연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참가비와 파킹은 무료이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다만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을 원하면 이메일(event.laipdesk@gmail.com)로 참가자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문의 (323) 954-9500, Ext. 132.

<류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