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가 서현진과 비밀 유지 계약서를 작성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사무실을 함께 찾은 한세계(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재는 한세계와 함께 자신의 사무실로 왔다. 의아하게 쳐다보는 직원 때문에 서도재는 계약을 직접 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통화를 했다.
그렇게 사무실로 들어온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한 달에 한 번 변한다. 자다가 깨다가 재멋대로"라며 자신의 비밀을 고백했다. 이에 서도재는 "눈 뜰때부터 잘 때까지 함께 있으면 해결될 문제"라며 "날 못믿겠다면 서류를 믿어라. 계약을 하자"라며 즉석에서 비밀 유지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서도재는 비밀 유지 계약서를 한세계에게 건내며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니저도 없이 혼자 온 한세계를 혼자 보냈다.
한편 '뷰티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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