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동업)는 최근 박한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한국시간) 10일 밝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 최강희, 류수영, 김서형, 김현숙, 왕빛나, 김민서 등의 배우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지난해 1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후 이듬해 4월 첫 아이를 출산한 박한별은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박한별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더 사랑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2002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다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는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와 로봇 연기를 소화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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