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호텔·통신사·샤핑·외식 등 혜택 풍성
업체들이 다양한 시니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잘 활용하면 좀 더 알뜰한 연말 샤핑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업체들 중 상당수는 55세 이상부터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60살이 넘지 않았다고 지레 실망을 할 필요는 없다. 딜 뉴스 닷컴(dealnews.com) 은 최근 이들 할인 혜택을 모아 소개했다. <표 참조>
할인 혜택이 가장 푸짐한 업계는 요식업계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버거킹은 60세 이상 시니어에 10%할인 혜택 및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파파이스는 55세 이상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FC와 던킨 도넛, 아이홉(I HOb)은 55세 이상에게 지점에 따라 특별 메뉴 또는 다각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모빌, 스프린트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플랜을 선보이고 있다. 티모빌은 무제한 플랜을 70달러에 제공하고 있으며 , 스프린트는 라인당 매달 35달러만 내면 되는 플랜을 별도로 선보이고 있다. AT&T에서는 65세 이상일 경우, 29달러99센트의 시니어 네이션 플랜(Senior Nation plan)을 들수 있다.
요일별 할인 혜택도 푸짐하다. 드럭 스토어 체인인 월그린은 55세 이상 시니어에게 매달 첫 번째 화요일 20%를 할인하고 있으며 라잇 에이드는 65세 이상에 한해 매달 수요일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콜스는 매주 수요일 60세 이상 시니어에 15%를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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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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