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뉴욕효신장로교회서 ‘제38회 탈북난민구출 음악회’
▶ 뉴욕예술가곡연구회·두리하나 등 주최 한국일보 후원

탈북난민구출 음악회 홍보차 9일 본보를 방문한 김승헌 행사준비위원장과 서병선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 김영란 두리하나 USA 탈북선교회 뉴욕대표, 피아니스트 김해은씨, 소프라노 백성화씨.
제38회 탈북난민구출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6시 퀸즈 플러싱 소재 뉴욕효신장로교회(42-15 166th St)에서 열린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와 두리하나USA 탈북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서혜영씨와 소프라노 윤혜린, 소프라노 김수정, 소프라노 심규연, 소프라노 백성화, 테너 김성욱, 테너 서병선, 바리톤 김수찬 등 뉴욕일원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가곡과 성가 등을 선보인다. 또 김해은씨가 피아니스트로 나서며 강수희씨는 오보 독주연주를 펼친다.
이날 음악회에는 기쁨이 되시는 예수, 천부를 찬양하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은혜의 주, 가을의 노래, 고향의 노래, 선구자, 들국화, 고향 그리워 등 20여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음악회 홍보차 9일 본보를 방문한 서병선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과 김승헌 행사준비위원장, 김영란 두리하나USA 뉴욕대표, 피아니스트 김해은씨, 소프라노 백성화씨는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북한 주민들은 여전히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
다”며“ 무자비한 인권 탄압과 끝을 알 수 없는 배고픔을 피해 탈북한 북한주민을 돕는 일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일보와 TKC-TV, J&AUSA(대표 김윤호), 하은교회(담임목사 고훈)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의 티켓은 15달러며, 반디서점(718-353-4411)과 두리하나 USA 탈북선교회(917-353-7583),뉴욕 아트송(212-567-6919)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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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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