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초부터 연말모임 일정 줄줄이
▶ 장학금 수여식·신구회장 이취임식 등 뜻깊은 자리 마련
뉴욕일원 한인직능단체들의 송년모임이 12월초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각 직능단체들은 송년모임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감하고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을 힘차게 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일부 협회 경우, 올해 송년모임에서 ‘장학금 수여식’이나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치를 계획이라 더욱 뜻 깊은 연말 모임이 될 것이란 기대다.
2018년 연말 뉴욕일원 한인직능단체들의 송년모임은 재미한인부동산협회와 한국외대 G-CEO(EMBA) 뉴욕총원우회(회장 곽우천)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재미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동형)는 12월6일 오후 6시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회원은 물론 모기지 담당자와 부동산 전문 변호사 등과 함께하는 모임으로 친목을 다지며 한 해를 마감한다.
한국외대 G-CEO(EMBA)뉴욕총원우회(회장 곽우천)도 12월6일 오후 6시30분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제12회 원우의 밤’ 행사를 열고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뉴욕총원우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릴 예정으로 뉴욕총원우회는 다음 달 중으로 차기회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뉴욕총원우회에 따르면 차기회장 후보는 크리스 변 현 부회장이 유력하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김권수)는 12월7일 오후 7시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2018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해를 마감한다. 이날 행사는 ‘2018 기업인 상’ 수여식과 신입회원 환영식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뉴욕한인기술인협회(회장 김일형)도 12월7일 오후 7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다음 달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인 협회는 이날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갖는다. 협회에 따르면 차기회장은 배원삼 현 사무총장이 유력하다.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식)는 12월8일 오후 7시 뉴저지 에디슨 소재 파인매너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한해를 마감한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대행 김치구)는 12월15일 오후 7시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수산인의 밤 및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한다. 협회는 올해 역시 15명 정도의 장학생을 선발해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이날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수산인협회 장학금은 협회원 자녀 또는 뉴욕 일원의 한인자녀 및 동업종 종사자 자녀로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생이고 기타 장학위원회가 인정한 특수한 형편에 있는 학생이다.
한편 뉴욕한인건설협회는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인 김영진 회장이 귀국하면 곧바로 차기회장 선출 및 연말행사 일정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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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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