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문 3∼5주 진전 그쳐 …취업, 2∼5순위 전면 오픈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 반면 취업이민은 1순위를 제외한 2~5순위가 모두 오픈됐다.
연방국무부가 11일 발표한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가 순위별로 3~5주 진전하는 데 그쳤다.
특히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Date of Filing)는 전 부문에서 또다시 전면동결되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먼저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판정 우선일자가 2011년 6월22일로 3주 진전되는 데 그쳤고, 영주권자의 배우자·미성년 자녀가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 역시 판정우선일이 2016년 9월15일로 3주 개선에 만족해야 했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12년 1월1일로 가장 많은 5주 앞당겨졌으나,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6년 7월8일로 3주 개선에서 멈춰섰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5년 3월22일로 5주 빨라졌으나, 그간 후퇴를 거듭했던 점을 감안하면 큰 효과가 없다는 평가이다.
취업이민에서는 1순위가 전달에 이어 영주권 판정 우선 수속일자가 설정돼 제자리 걸음을 했다.이에 반해 취업이민 2순위와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 부문은
영주권 판정 우선일과 사전접수 허용일이 모두 오픈됐다.
<
금홍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