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티 칼리지(LACC)가 오는 11월1일(목) 캠퍼스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Fall Classic Hiring Spree‘ 행사는 LA 다저스, 코스코를 비롯한 문화예술, 교육, 소매업 및 다양한 산업군에 포함된 기업·기관들과 ’캘웍스‘(CalWORKS) 등 사회적 기업 및 각급 정부기관이 참가해 1,000여개에 달하는 포지션에 지원하길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만난다.

LACC 관계자는 “민간기업은 물론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참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정장에 이력서를 지참할 것”을 조언했다.

LA카운티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정오까지 LACC(855 N. Vermont Ave., LA.)에서 열리며 LACC 재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대학 졸업 후 지원 가능한 엔트리 레벨부터 경력직까지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iringspreela.org/fallclas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