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이종훈씨와 단독 후보로 등록, 당선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의 내년도 새 회장에 이기복씨가 선출됐다.
KAGRO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 소피아)는 지난 26일 후보 마감결과 이씨와 이종훈 이사장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서류 검토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 무투표 당선을 선포했다.
올해까지 2년 연임한 이정선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이기복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신도리코 차석연구원으로 일했으며 벤처기업 임베디드택을 창업했다. 미국 이민이후 지난 9년간 그로서리협회 임원, 이사로 활동했으며 킷샙 카운티 지역에서 12년째 주유소를 운영중이다.
이종훈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 체육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88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MPC로 일했다. 올림피아 지역에서 8년간 주유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그로서리협회 임원, 이사로 활동했다.
이종훈 이사장은 “이기복 회장과 함께 협회 회원들의 단결을 도모, 협회를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도움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임 이기복 회장과 이종훈 이사장은 오는 11월17일 오후 6시 시택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30회 ‘경영인의 밤’ 송년행사에서 취임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유명 그룹사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리드싱어인 이치현이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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