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을 확정지은 최석호 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6일 열린 결선에서 재선을 확정지은 캘리포니아 주 하원 68지구의 최석호 의원은 “저를 뽑아주신 한인들을 포함한 모든 유권자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일한 만큼 승리는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며 ““특히 한인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호 의원은 “주하원 68지구를 대표하고 있지만 한인으로서 코리안 아메리카 커뮤니티를 항상 염두해두고 한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미주 한인의 날, 올림픽 축제 성공기원, 광복절 기념, 김영옥 프리웨이, 도산 안창호 등 결의안을 채택을 주도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많은 한인들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특히 영 김 후보의 연방하원 당선을 축하하며 “김창준 의원의 뒤를 이어 20년만에 한인 연방의원이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맞아, 앞으로 한인 정치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인들을 많이 배출하는 길은 우리가 투표하는 길이므로 앞으로 매 2년마다 한인들이 더욱 투표에 많이 참여해 같이 한인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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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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