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탐방/ 37년 역사 장수기업 ‘김스전자’
▶ 연말까지 디렉TV 신규고객에 50달러 리베이트

김스전자의 김태수 대표가 디렉TV 신규 고객을 위한 사은 프로모션 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스전자(대표 김태수)가 디렉TV(DIRECTV) 신규 고객을 위한 사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 연말(12월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은 프로모션은 기간 내 새롭게 디렉TV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이 대상이며, 리베이트 50달러를 수표로 지급한다.
지난 1981년 문을 연 김스전자는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한인사회의 대표 장수기업으로 지난 2002년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최대 위성TV 기업인 디렉TV의 공식 딜러십(DIRECTV Authorized Dealer)을 획득, 15년 넘게 미 동부 지역에 디렉TV를 공급하고 있다.
디렉TV 공식딜러로 김스전자는 디렉TV 설치와 장비, APP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즉 시청할 TV 모니터만 있으면 당장 디렉TV를 즐길수 있다는 것.
디렉TV 이용료는 기본채널 7개 한국방송과 150여개 미국방송이 포함된 기본 상품이 한 달 39.99달러, 기본채널+독점채널 14개 한국방송과 미국방송이 포함된 프리미엄 상품이 한 달 51.99달러다.
7개 기본채널은 실시간 뉴스 시청이 가능한 한국 SBS와 MBC, KBS World, YTN, CTS, 아리랑 TV 등으로 특히 SBS와 MBC는 HD 화질로 송출돼 인기가 높다. 7개 독점채널은 SBS Plus와 MBC every 1, EBS, MBN, tvN, tan,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등이다.
김 대표는 “위성TV인 디렉TV는 한 번 설치로 인터넷 등의 영향 없이 수백개의 채널을 쉼 없이 즐길 수 있다”며 “특히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 지상파 방송은 물론, 종편과 기독교 방송 등을 아우르고 있어 디렉TV만 설치해도 인기방송은 대부분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경우 시그널에 따라 심각한 버퍼링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성에서 송출되는 디렉TV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것.
디렉TV 개설 관련 김대표는 디렉TV는 위성TV이기 때문에 주택이나 사업체에 위성안테나 설치가 가능해야 개설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경우, 위성TV 설치 허가가 안 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의 요청이 있어도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스전자는 매주 월,화,목,금 나흘간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수,토,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주소 82-10 Grand Ave. Elmhurst, NY 11373
연락처 718-67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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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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