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부지의 목적을 상업용으로 할지, 아니면 거주용으로 할지 등을 결정하는 기획 및 조닝부서(Department of Planning and Zoning)가 커뮤니티 개발 부서(Office of Community Revitalization)와 통합된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지난 20일 바바라 바이런 커뮤니티 개발 디렉터를 새 통합 부서의 책임자로 임명했다.
새 통합 부서의 이름은 내년 2월이나 3월 지어질 예정이며 통합은 내년 7월 마무리 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 및 조닝부서 책임자인 프레드 셀던 디렉터는 내년 중순 은퇴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개발 부서는 현재 한인 상가 밀집지역인 애난데일, 버지니아 한인회관이 위치한 세븐코너 지역 등의 재개발을 진두지휘하고 하고 있다.
새 통합 부서의 책임자로서의 바이런 디렉터의 임기는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며 연봉은 19만2,389달러로 책정됐다. 바이런 디렉터는 메리필드의 모자이크 디스트릭 재개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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