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샤핑, 62억2천만달러로 역대 최고
소비자들이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3일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에서만 62억2,000만달러어치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3.6%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또, 26일 사이버먼데이 매출도 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내 100대 인터넷 샤핑몰 중 80여곳의 거래를 추적하는 어도비 어낼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판매 실적을 위와 같이 밝혔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이 컴퓨터 대신 스마트폰으로 구매한 액수가 약 20억달러에 달해, 이 역시 신기록을 세웠다고 지적했다. 구매 주문의 33.5%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이뤄져 전년 29.1% 보다 4.4%포인트 늘어났다는 것.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을 한 뒤 오프라인 상점에 직접 나가 물건을 받는 경향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어도비 어낼리틱스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26일에 이뤄지는 ‘사이버 먼데이’에도 전년 대비 18% 증가한 78억 달러어치의 상품이 판매돼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샤핑 매출액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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