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RBW
걸그룹 마마무 문별이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문별은 (한국시간) 26일 소속사 RBW를 통해 "굉장히 많이 떨렸다. 연습 때 보다 못해서 아쉽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것 같다. 그래도 마마무가 아닌 문별로서, 혼자만의 틀을 깰 수 있게 도와준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전부터 출연 제안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혼자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었다. 그 날이 드디어 다가왔고 '백조 수나'가 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줘 너무 고맙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문별은 "그리고 우리 '무무'들은 내 자신감의 원천이다. 그 힘을 얻고 도전하게 됐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복면가왕' 출연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여러분도 두려워 마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마마무 완전체 컴백, 신곡 '윈드 플라워'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문별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백조 수나로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보였으나 아쉽게 1라운드에서 패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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