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인애 /사진=스타뉴스
배우 장미인애(34)가 '영상 통화'를 시도한 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스폰서 제의를 받은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던 장미인애는 이번엔 '영상 통화'를 시도한 팬에게 "참지 않겠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미인애는 지난 (한국시간)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이신 건 알겠으나 이건 죄송하지만 밤 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거 같습니다만 이런 분들 종종 계시지만 제가 그냥 참을일은 아닌 거 같아 올린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상 통화 기록을 캡처한 것으로, 장미인애는 이 사진을 통해 팬으로 추정되는 이가 여러 차례에 걸쳐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장미인애는 "차단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저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고하려 한다. 이런 일 계속하신다면 차단은 물론이고 참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장미인애는 앞서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 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으냐"며 비속어가 섞인 글을 올려 스폰서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장미인애의 연이은 폭로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장미인애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폰서 제의'에 이어 '영상 통화'로 불쾌감을 드러낸 장미인애가 향 후 어떤 대응을 취할지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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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자들은 정신 이상자로 조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