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 이어 뉴저지 엘리자베스서도 총격으로 부상
지난 23일 블랙프라이데이에 뉴저지주의 한 샤핑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샤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크리스 볼웨이즈 엘리자베스 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엘리자베스 소재 더 밀 앳 저지 가든 토미 힐피거 매장과 마샬 매장 사이 복도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한 남성이 손목에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총격 장면이 담긴 CCTV(감시카메라)를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볼웨이즈 시장은 성명을 통해 “아직까지 용의자의 행방을 찾지 못한 상태다”라며 “피해자가 용의자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주 총격사건 전날에도 앨라배마주 후버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나오는<본보 11월24일자 A1면>등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총격사건으로 얼룩졌다.
경찰에 따르면 리버체이스 갤러리아 샤핑몰 한 신발판매점 밖에서 두 남성이 다투다 한 남성이 총을 꺼내들면서 18세 남성과 12세 아동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한 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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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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