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영주권 접수차트 공개, ‘정부 셧다운’에도 사전접수 가능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가 14일 내년 1월 ‘영주권신청서(I-485) 접수차트’(표 참조)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I-485 차트의 우선일자(Date of Filing)는 국무부가 전날 발표한 1월 영주권 문호의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와 동일했다.
USCIS는 국무부가 영주권 문호에서 ‘중단’을 예고한 취업이민 4순위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순위 50만달러 투자이민도 중단 없이 I-485를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신청자들이 I-485접수 허용 우선일자를 사전예고하는 I-485 차트는 매월 국무부의 영주권 문호와는 별개로 발표되고 있어 국무부의 영주권 문호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USCIS는 대체로 국무부 영주권 문호의 사전접수 허용일자와 동일한 차트를 사용하고 있으나 때로는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를 사용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년 1월 차트는 국무부의 사전접수 허용일자와 동일해 영주권 신청자들은 ‘정부폐쇄’와 관계없이 I-485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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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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