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 중국 최강팀 총출동
▶ 대회 웨이보 페이지뷰 2억 이상
내년부터 中서 더 많은 WEGL 브랜드 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에서 진행한 PUBG 대회 'WEGL 웨이보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와 웨이보 e스포츠가 공동 개최한 'WEGL 웨이보컵'은 2018년 마지막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중국 최강팀들이 모두 참가했다.
지난 2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OMG가 우승을 차지하며 40만 위안(약 6500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우승팀 시상을 진행했다.
모든 경기는 MarsTV, Douyu, Huya 등 중국 유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생중계 됐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500만 명을 넘었다. 대회기간인 12월 초부터 약 보름 동안 웨이보 페이지뷰는 2억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WEGL 웨이보컵'을 시작으로 WEGL의 중국 진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생각한다" 면서 "2019년부터는 중국에서 WEGL 브랜드를 앞세워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3월 웨이보 e스포츠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WEGL 웨이보컵'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중국 e스포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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