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생협에서 매실을 이용한 요리법 강좌가 열리고 있다.
풀러튼에 있는 가주생협(사무국장 김윤희)은 오는 10일(금) 오전 10시30분 사무실((1895 W. Commonwealth Ave. Unit B, Fullerton) 에서 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실을 이용한 요리법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청매, 홍매, 그리고 황매 등으로 매실효소와 매실식초 및 매실 장아찌 등을 담그는 법을 설명한다. 회비는 회원 5달러, 일반인 8달러이다. 생협에서 매실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회비가 면제된다.
가주생협은 회원들에 의해 운영되는 비영리 성격의 단체로서 가입시 한 번 100달러의 도네이션을 하면 조합원이 된다. 가주생협에서는 5월에 생협에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5파운드의 매실을 선물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회원들에게도 5파운드의 매실을 선물한다. 매실 요리강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이나 생협 회원가입 문의는 (714)773-4984으로 하면된다.
한편 가주생협은 천연 비누와 샴푸, 치약과 칫솔 만들기 등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물품 만들기 또는 음식, 농산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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