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협회, 11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최성이(맨 앞줄 중앙) 신임회장을 비롯한 간호사협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KNAC) 최성이 회장을 비롯한 제46대 임원진이 공식 출범했다.
간호사협회는 지난 11일 저녁 나일스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는 ▲개회사 및 인사 ▲나이팅게일 선언문 낭독 ▲엔젤스합창단 공연 ▲서기·회계보고 및 감사평가 ▲회칙개정안 상정 및 의결 ▲공로상 수여식 ▲회장 이·취임식 ▲신임회장 인사 ▲임원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영애 45대 회장이 이임하고 최성이 46대 회장이 취임했으며, 강정자·이선우·김태연씨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최성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5년간 KNAC를 이끌어 오신 많은 선배 간호사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 신규 회원 확보와 회원간 친목 강화, 독자적인 의료 봉사, 차세대 맞이 준비과정 등을 잘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격려와 조언,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애 45대 회장은 “모두가 하나되어 연말행사, 50주년 기념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름으로써 협회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파워를 확인시키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차세대와 더불어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이임인사를 전했다.
이날 발표된 46대 임원진은 ▲이사장: 김희경 ▲회장: 최성이 ▲부회장: 김기란 ▲고문: 이정희, 허정자 ▲감사: 함경애, 강정자 ▲총무: 최정희 ▲서기: 이혜자 ▲회계: 김성순 ▲회칙개정 위원장: 최춘화 ▲원로간호사위원장: 한청자 ▲차세대위원장: 이선우 ▲장학위원장: 조이스 강 ▲사업부장: 경정옥 ▲합창부장: 차정숙 ▲봉사부장: 이숙현 ▲편집부장: 임한나 ▲회원부장: 전성희 ▲교육부장: 김난희 ▲IT부장: 김태연씨 등이다.
한편, 간호사협회는 당뇨건강강좌(6월17일~7월8일/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나일스 장충동식당), 베트남·캄보디아 여행(10월22~28일), 한국 재외한인간호사대회(10월29일~11월1일) 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