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복지센터 29일 웍삽… 20명에 무료 대행

최 요셉 이민 스페셜리스트(사진 왼쪽부터), 김광호 디렉터, 김 다나 이민 스페셜리스트.
부에나팍 소재 코리안 복지센터(디렉터 김광호)는 오는 29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리안 커뮤니티서비스 센터(7212 Orangethorpe Ave)에서 선착순 20명 한인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민권 신청을 대행한다.
이번 시민권 행사에서는 이민법 전문 변호사, 통역사, 경험이 풍부한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 일대일 서비스를 통해 상세하고 정확하게 서류 작성을 도와줄 예정이다. 동시에 시민권과 관련된 조언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민권 신청을 위해서는 ▲18세 이상,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경과▲시민권자와 결혼 후 영주권을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 ▲최근 5년간 미국 내 거주기간이 2년 6개월 이상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민권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가주 아이디 또는 운전면허증 ▲지난 5년간 거주 주소와 직장/학교에 관한 자세한 정보 ▲지난 5년간 해외여행 기록 ▲현재 결혼 신분 정보 ▲자녀 신상 정보 ▲범죄 기록 정보(교통티켓 포함) 등이다.
시민권 신청 비용은 일인당 725달러이며 수수료 면제 신청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세금보고 서류, 베네핏 수혜(푸드스탬프, 섹션8, 제너럴 릴리프, SSI)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김광호 디렉터는 “트럼프 정부하에서 공공보조(특히 메디칼)를 받는 사람에게 시민권 신청비를 면제하던 것이 없어질 수 있다”라며 “각종 이민 수수료 인상 움직임도 있음을 고려해 시민권 취득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시민권 신청자가 급증하여 시민권 취득에 걸리는 기간은 12.5개월에서 17.5개월로 늘었다.
문의 (714)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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