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2일 문화원 K-POP 댄스 앤 보컬 아카데미 개강

LA한국문화원 2019 K-팝 댄스 앤 보컬 아카데미 강사 박지연, 고영원, 윤지예, 박영민씨.
“한국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케이팝 아카데미’ 기대하세요”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오는 7월22일부터 8월10일까지 2019 케이팝(K-POP) 댄스 앤 보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의 한류팬에게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K-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K-팝 전문강사 파견을 통한 보컬 및 댄스 교육 실시로 그동안 갈증을 느껴온 K-팝 팬들에게 함께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며 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박위진 LA한국문화원장은 “한국문화가 미 주류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보고 듣는 것에서 벗어나 함께 배우고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며 “K-팝 프로그램이 미 현지인들에게 K-팝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국문화를 제대로 익히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파견되는 K-팝 전문강사들은 방송, 콘서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무대경험과 디렉팅 경험을 가진 트레이너들로 구성된다.
초급댄스는 SM엔터테인먼트 댄스강사 박지연씨, 중급댄스는 SM 고영원씨, 초급보컬은 밴드 블루지오 싱글과 티아라 효민 솔로앨범 보컬 가이드 밑 녹음디렉팅을 한 윤지예씨, 중급보컬은 히든싱어 오디션 2 대상을 받은 박영민씨다.
문화원에 따르면 K-팝 아카데미는 2016년 처음 개설된 이래 수강생 74명에서 2017년 123명, 2018년 210명 신청 중 125명 선발 등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K-팝 아카데미 교육은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칼리오 오브 컨템포러리 뮤직(MI) 라이브 하우스(1534 N. Highland Ave.)에서 영어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는 무료이며 문화원 웹사이트 WWW.KCCL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7월10일이며 수강생은 오디션(현장 또는 비디오 파일 제출 가능) 등을 거쳐서 선발한다. K-팝 파이널 쇼케이스는 오는 8월10일 오후 6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문의 (323)93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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