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에는 선수 12명, 임원 2명이 출전한다. 목표는 종합 1위.
출전 선수는 톰 김, 팀 리, 노찬승, 장희철, 김종현, 안태훈(이상 6명 남자), 이지희, 이지원, 신소희, 한체린, 김현희, 오진(이상 6명 여자) 씨. 임원으로는 강동철 회장과 김다운 씨가 간다.
볼링에는 개인전과 2·3·5인조 단체전(남녀 각각)이 있으며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워싱턴 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 종합 우승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강동철 회장은 “개인전에서는 톰 김과 이지원 씨가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남녀 개인전과 남자 5인조에서 금, 여자 3인조에서 은, 남자 2인조에서 동메달을 따서 종합 우승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톰 김의 평균 스코어는 220이며 이지원 씨의 평균 스코어는 200.
볼링 팀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미볼링협회장배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워싱턴 팀은 1주일에 두 번 정도 모여 연습을 하고 있으며 올해 체전에는 18개 팀이 출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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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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