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인 상공인 적극 도울 터”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박기범 신임회장 [인터뷰] “한인 상공인 적극 도울 터”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박기범 신임회장](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07/17/201907172215285d1.jpg)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박기범 신임 회장이 앞으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 단체 통합해 넓은 인적 인프라 구축되었어요”
OC 경제인 연합회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가 통합해 새로 출범한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의 박기범 신임회장은 이같이 말하고 “30-40대 젊은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구신세대간의 화합을 이루고 함께 봉사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전문직 종사자들이나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커뮤니티와 회원들을 위한 세미나 개최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의료와 회계 분야, 교육분야의 전문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가 다양한 대화 채널을 만들어 비지니스를 하면서 생긴 문제들이나 어려움들을 중재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박 회장은 “사업을 준비하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에 의존하는데 정보와 지식은 구분되어야 한다”며 “가끔 잘못된 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하고 경험많은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정확하고 빠르게 필요한 부분을 돕고 지원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 소속이었던 박기범 회장은 1년 임기이며, 오는 25일(목) 미팅에서 부회장 1-2명, 부 이사장 1명, 회계 1명을 선출하고 새로운 정관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박기범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내달 22일(목) 오후 6시 라하브라의 웨스트리지 골프장 뱅큇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과 시의원. 가주 및 연방하원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문의 리차드 박(714)501-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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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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