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붕괴되어 가는 일본 경제’의 원인이 한국 탓인가?
아베 일본 수상의 한국에 대한 기습적 ‘중요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결정은 일본에 닥친 사상 최악의 국가 재정적자와 함께 일본의 경제성장판이 닫히고 차츰‘ 붕괴되어 가는 일본경제’의 원인을, 그동안 방만하게 화폐를 마구 찍어 낭비하며 늘어난 엄청난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명백한 자신들의 국가 재정관리 실패라는 원인을 무시하고 선거를 앞둔 일본 국민의 미래경제에 대한 불안한 시선과 그 원인을 이웃나라 한국 탓으로 돌리려는 것이다.
또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한국을 기습적으로 제압하려는 아베의 정치적 야심에 의한 ‘아베 일본이 한국에 가한 기습적 경제침략’으로 간주된다.
아베가 한국에 가한 기습적 경제침략 행위는 양국의 국민들이 어두운 과거를 용해하며 70여년을 참고 노력하여 상호 신뢰를 쌓은 평화로운 이웃 국가 이미지를 단박에 엎어버리는 한일 양국의 자유상거래에 대한 파괴행위이다.
선거를 앞둔 아베가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가 되기 위한 수순으로 선거에서 개헌 가능한 숫자의 의원을 당선시키려고 일본 유권자들에게 한국이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나라라는 흑색선전의 정치행위이기도 하다.
이는 세계 IT 산업의 중요제품 공급망의 교란을 초래할 것이며, 인류가 지구상에 공존하며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상낙원을 꿈꾸며 살아가자는 보편적이고 평범한 자유무역 교감을 거스르는 것이며, 국제거래에 대한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상거래신용의 재앙이다.
아베 정권의 이 같은 망동은 대한민국의 대법원 판결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에 내정간섭하고, 아베의 조상이 꿈꾸고 아베가 외조부의 DNA를 100% 물려받았다고 자랑하던 한국 식민지 재지배를 향한 어리석은 정치적 목적으로 필패에 이르는 자업자득이 될 것이다.
또 훗날 일본의 국제거래 신용도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본 스스로 망국적 사건이 될 것이다.
일본이 근대 역사에서 한국에 저지른 침략 범죄와 어두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은 것, 그리고 그 잘못을 되풀이 하고 있는 건 대단히 어리석은 짓이다.
이번 일로 인하여 신용이 무너진 한일 간의 무역 냉전시대가 열린다면, 단언하건대 아베는 2019년 촉발된 일본의 경제 침략전쟁의 전범이고 주범으로 기록될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주권자 5천만 국민과 750만 해외동포들은 아베 일본의 한국에 가한 기습적 경제침략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 및 일본의 건전한 시민단체와 공조 및 연대하여 반인류적 정치인 아베 신조의 기습적 경제침략 행위를 끝까지 지적하며 헤쳐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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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창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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