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보애 권사가 27일 섬기는교회에서‘또 다른 생명’을 찬양하고 있다.
복음찬양 사역자 권보애 권사가 자신의 믿음을 찬양으로 고백한 2집 ‘또 다른 생명’ 음반 발표회가 27일 캐스트로 밸리의 섬기는 교회(담임 윤성환 목사) 에서 열렸다.
권보애 권사는 음반발표에 앞서 “주님께서 찬양을 통해 영혼을 깨우고 육신의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보게 해 달라고 하는 기도를 들어 응답해주어 찬양사역자로 나서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인사를 했다. 권보애 권사는 이날 ‘또 다른 생명‘ 2집 타이틀 곡처럼 믿음의 백성들이 주안에서 또 다른 생명을 얻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찬양했다.
권보애 권사는 이권희 작사 작곡의 ’또 다른 생명’을 시작으로 복음 성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등 7곡을 불러 참석자들의 ‘아멘’으로 화답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찬양 중간에는 무용가 김일현의 ’사명’ 워십 댄스와 에바다크로마하프 찬양단과 피아노,첼로,바이올린 앙상블의 특별 연주도 있었다. 권보애 권사는 2015년 7월 ’아무도 도울자 없는’곡으로 1집을 낸이후 3년만에 2집을 출반했다. 2집 음반에는 ’고마워요 사랑해요’ ’예수님 아리랑’ ’저 장미꽃위에 이슬’ 등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윤성환 담임 목사의 격려인사와 윤상희 목사(산호세 밸리교회 담임)의 축도 순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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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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