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가 주관하고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가 전폭적으로 지원한 ‘제 2회 Biz키즈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한국 당진에서 온 중고생 4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의 한인 꿈나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시애틀대학(SU)에서 열리는 워싱턴 비즈니스위크(Washington Business Week) 여름 프로그램에 입소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자매기관인 충남 당진상공회의소가 선발된 4명의 장학생인 박성완ㆍ김휘도ㆍ성민경ㆍ박정현 학생도 지난달 27일 시애틀에 도착한 뒤 다음날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이들은 8월2일 프로그램을 마친 뒤 8월3일 마이크로소프트ㆍ아마존 등 IT기업 등을 방문하고 8월4일 상공회의소 가족 피크닉에 참석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받은 뒤 다음날인 8월5일 귀국한다.
당진과 시애틀에서 선발된 이들 13명의 꿈나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법 및 노하우, 리더십과 소통의 기술, 팀 워크 및 경제관 등을 배운다.
김행숙 회장은 “올해 Biz키즈 프로그램 참여는 특별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 자체를 1세와 1.5세, 2~3세가 어우러지도록 기획했기 때문이다. 1세는 프로그램 참여 꿈나무를 경제적으로 후원하고, 1.5~2세는 차세대 양성을 위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애틀대학에 근무하고 있는 줄리 강 박사가 특강을 맡아 멘토 역할을 자처하게 나섰다.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고교생 6만명 이상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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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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