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비즈니스 인허가·퍼밋 도와드려요” 제네시스 컨설팅 알렉스 우 대표 [인터뷰] “비즈니스 인허가·퍼밋 도와드려요” 제네시스 컨설팅 알렉스 우 대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08/01/201908012343065d1.jpg)
20년 가까이 주류 라이선스 등 각종 퍼밋 관련 업무를 지원해 오고 있는 제네시스 컨설팅 알렉스 우 대표.
“비즈니스 관련 인허가(CUP)와 주류라이센스 등 각종 퍼밋에 업무를 도와드립니다”
LA 한인타운에서 20년 가까이 한인 요식업소와 술집, 마켓 등의 각종 퍼밋과 라이센스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제네시스 컨설팅의 알렉스 우 대표는 “식당이나 비즈니스 오픈 과정에서 시로부터 각종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서류 업무가 많은데 이에 대한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주로 담당한다”며 “특히 주류 라이센스 같은 것은 생각보다 복잡한 부분들이 많아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80년 도미 후 1998년부터 한인타운내 각종 인허가 업무를 담당해온 우 대표는 영어가 미숙한 비즈니스 창업주들의 인허가 업무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 정부 관할 기관에서 업소에 조건을 달고 영업 규정 등을 예외적으로 허가해 주는 것을 뜻하는 CUP는 영업시간에서부터 주차 공간, 경비원 고용 등 비즈니스 환경기준을 정해 주고 있으며 업소마다 갱신기간도 각각 다르다.
특히 인허가 업무의 경우 계약서 자체의 세부조항이 복잡하고 세밀해 일반 업주가 이해하고 완벽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워 전문가의 조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우 대표의 설명이다.
우 대표는 “한인들이 자주 하는 CUP의 위반사례는 갱신 기간을 놓치거나 업소가 주차장이나 건물 일부의 조닝을 변경하면서 시의 허락을 받지 않는 경우”라며 “식당이나 비즈니스를 인수한 경우 주류 라이선서인 ABC만 신경 쓰고 CUP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업주들이 많다”고 말했다.
글렌데일 커미셔너와 파바월드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타운내 봉사에도 앞장서온 우 대표는 몇 년전까지만 해도 남가주 한인음식업연합회와 공동으로 CUP 및 주류 라이선스 관련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그는 “한인타운에서 비즈니스를 소유한 한인 업주들의 주류 및 CUP 관련 업무 이외에도 조닝과 개발 등 다양한 인허가 업무도 대행하고 있다”라며 “불경기 속에서 잘 모르고 피해를 보기 보다 알고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한인 업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의 (213)228-3288, alex@gc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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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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