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 장순흥 총장이 25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 한동대>
경북 포항에 있는 한동대학교의 장순흥 총장이 지난 23일부터 북가주지역을 방문중에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장순흥 총장은 23일에는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 25일에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와 임마누엘 장로교회 청년부 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장흥순 총장은 25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총장은 한동대학교는지난 2017년11월 15일에 포항시 흥해읍일원에서 발생한 규모5.4의 지진으로인해 물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게되었다. 그리고 그해12월에는 동성애단체가 교내에서 불법집회를 해 영적 지진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었다. 물리적 지진과 영적지진을 동시에 겪게 되었지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두가지 지진에 대응해나갔다. 물리적 지진복구를 위해서 필요한 재정은 하나님께서 정부지원금과 기부금을통해 모두 채워주셨다. 동성애 불법집회에 대한 강력한 학교의 대처를 통해 2018학년도 입시지원율이 예년보다 상승하게 되는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다.
주님께서 주신 이 두가지 고난이 우리에게 다가 올때는 고난처럼 느껴졌지만 모든것들이 마무리 되어 갈때 그 고난들은 오히려 주님께서 주신 축복이었다고 생각한다. 장순흥 총장은 “주님께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때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큰 은혜로 채워주신다는 것을 지난2017년 두개의 지진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계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 올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주님께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은혜로 채워주시리라 믿음을 가질것을 권유했다.
장순흥 총장은 26일에는 한동대학교와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글로벌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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