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스값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이지역도소폭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국 개스값이꾸준히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개솔린 수요가 줄고, 수출의 영향으로 개솔린 재고량 역시 감소했기 때문이다. 11일 오전 11시 기준 현재 전국 개스값인2.568달러는 한달 전보다 8.4센트 떨어졌으며 지난해 같은날보다27.1센트 낮다.
베이지역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AAA에 따르면 11일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오클랜드에서 갤런당3.646달러로 지난달보다 2.1센트 떨어졌으며 새크라멘토는 3.528달러로 지난달 대비 3.2센트 감소했다.산호세는 3.587달러로 지난달과 똑같게 집계되는 등 베이지역 주요도시들 평균 개스값이소폭이지만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샌프란시스코(3.736달러)는 1.2센트 올랐다.
AAA에 따르면 “9월초 정유소가 겨울 혼합 개솔린으로 전환을 실시함에 따라 개스값이 여느 달보다 떨어진다”며“서부지역도 하락세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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