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클리 시의회…저소득층 아파트 건설 의견도
버클리 시의회는 10일 유니버시티 에비뉴 1200번지 공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많은 의논을 한 결과 노숙자 RV 주차장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저소득층 아파트를 짓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들어가 채택되지 않았다. 다음은 차량 거주자들을 위한 RV 주차장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많았는데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예상된다.
시 소유로 돼 있는 유니버시티 에비뉴의 3,600제곱피트의 공터는 양쪽의 아파트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 있는 공터라 만일 RV 주차장이 들어서면 주민들이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RV 주차장을 만들면 8-10대의 RV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시 측은 판단하고 있다. 이 공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우선권은 직업이 있거나 버클리 소재 학교를 다니는 차량 소유자에게 주어진다.
시주택위원회는 아직도 이곳에 저소득층 아파트를 짓는 것을 원하고 있다. 작년 12월 한 건설업자가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 계획을 제출했지만 비용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김경섭 기자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