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까지 H마트 유니온·제리코·릿지필드점
▶ 고춧가루·상주 곶감 등 신토불이 다양한 먹거리 판매

30일 H마트 뉴저지 릿지필드점에서 열린 경상북도 지자체 특판전 개막식에서 권일연(왼쪽 6번째부터) H마트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H마트의 경상북도 지자체 특판전이 30일 시작됐다.
오는 10일까지 H마트 뉴욕 유니온점과 제리코점, 뉴저지 릿지필드점에서 열리는 특판전은 경상북도에서 엄선한 각종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특판전에서는 상주 곶감 찹쌀떡(5.6oz)을 2.99달러에, 안동참마 쌀국수·안동국시(3.25oz)를 1.99달러에, 울릉도 참섬지기 삶은 부지갱이(1.1lbs)를 6.99달러에, 구룡포 훈제 청어 과메기(7.05oz)를 7.99달러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산 고춧가루와 동해 바다의 미역, 사과와 배 등 고향 내음 가득한 경북의 다양한 특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권일연 H마트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은 H마트 릿지필드점에서 특판전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지자체 특판전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미주 한인 동포들은 고향의 맛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한국의 농민들에게는 좋은 수출 기회가 되고 있다. 경북은 한국에서도 생산되는 농산물 가짓수가 가장 많은 곳인 만큼 이번 특판전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고향의 맛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이날 오후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북미 경제인 초청 비즈니스 포럼 및 만찬’을 여는 등 경상북도 통상 확대와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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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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