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명 상대 14건 강간및 납치 혐의$종신형 선고 가능
전 산마테오 경찰이 14건의 강간 및 납치 혐의로 배심원들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아 평생을 감옥에서 보낼 수도 있다고 산마테오 카운티 검찰이 밝혔다.
노아 화이트 윈체스터(스탁턴)는 2013-2015년 사이에 산마테오 경찰서와 새크라멘토의 로스 리오스 커뮤니티 칼리지 경찰서에 근무할 때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5명의 여자들을 납치 및 강간한 혐의로 산마테오 카운티 경찰에 기소됐었다. 윈체스터에게 적용된 혐의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한 납치, 강간 등 14건이다.
배심원단은 9일 윈체스터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으며 그에게는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웨그스태프 산마테오 카운티 검사는 웬체스터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유인, 납치해 강간했기 때문에 최고 118년까지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 3명은 새크라멘토에, 2명은 산마테오에 살고 있다.
윈체스터는 현재 31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고 구금 중인데 그는 새크라멘토 경찰국을 거쳐 산마테오 경찰서에 1년, 로스 리오스 커뮤니티 컬리지 경찰서에 6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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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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