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들 세금·각종 생활비 내고 남는 금액 연봉 7.7% 불과
필수 생활비를 제외하고 미국인들이 손에 쥐는 금액은 연봉 대비 7.7%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재정 전문 웹사이트 하우머치가 연방노동통계국의 조사를 인용,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연평균 소득은 7만8635달러다. 하지만 각종 생활비를 세금을 낸 후 남는 여유돈은 6017달러였다.
연방 및 주 세금으로 지출되는 금액은 평균 1만1,394달러로 실제 미국인들의 수령액수는 평균 6만7241달러다. 이중 렌트와 모기지 등이 1만1,747달러, 유틸리티가 4049달러, 수리 및 관리 비용 2025달러, 기타 2270달러 등을 포함 총 주택에 드는 비용이 2만91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유흥, 의류 등에 3226달러, 1866달러를 지출했으며 교육에는 평균 1,407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유지 및 구입에 평균 3975달러, 개솔린 비용은 평균 2109달러 등 교통비로 총 9761달러가 지출됐다. 가정에서 식사를 준비하는데에 4464달러, 외식에 3459달러가 사용됐으며 보험 등 연금에 7296달러 등이 지출됐다.
이같은 필수 생활비를 모두 사용하고 나서 손에 쥐는 금액은 평균 6017달러다.
<
최희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많이 벌건 적게 벌건 상관없다. 목돈이 없는 서민들에게 중요한건 쓰고 남은금액이 얼마냐 하는거다. 보통 많이 벌면 많이쓴다. 1년에 2~3 만불의 캐쉬를 저축하면 잘한거다.그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중요한 건 투자를 잘해야 한다. 뒤지게 아끼고 저축해도 투자 잘못하면 한순간에 훅간다.
NY인데 수입의 70~80% 저축/재투자를 하고있음......쓸거다쓰고도......
LA, SF, NY 에서 저정도 남으면 많이 남는거다.
이런걸 Fake news 라고 하는 것이다. 절약해서 살아야지 이 사람아. 쓸것 다쓰고 나서 한푼도 안남았다고? 기사의 의도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