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RON4 캡쳐>
알라메다 주택에 16일 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에 있던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KRON4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경 월넛 스트릿 북쪽방향으로 주행하던 파란색 SUV차량이 링컨 애비뉴 서쪽방향으로 가던 차량과 충돌한 뒤 링컨 애비뉴 2200블락에 위치한 주택을 들이받았다. SUV는 한 여성과 쌍둥이 아기가 있던 주택으로 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제프 노스는 “소리를 듣고 창문으로 사고현장을 목격했다”며 “한 차량은 주택을 들이받고 다른 차량은 앞쪽이 박살난 채 방향이 틀려 있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여성과 쌍둥이 아기는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현장에서 진료받았으며, 쌍둥이 아기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문제가 없는것으로 발견돼 퇴원했다.
한편 충돌한 두 차량 운전자들 역시 물리적은 부상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목격자는 “사고차량에 여성운전자가 타고 있었다”며 “기겁한채 충격을 받았는지 차에서 내리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수년간 같은 교차로에서 사고가 다발 일어났다”며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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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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